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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코텍이 해외업체와 임상용 모니터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용 모니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텍은 최근 유럽 B사와 50억원 규모의 임상용 모니터 납품 승인을 받고, 내년부터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1위 카즈노 모니터업체인 코텍은 초음파용 · 임상용 모니터 등 최근 의료용 모니터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초음파용 모니터 사업에서는 지난해 약 85억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시장에서 약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초음파용 모니터 세계 1위와 3위업체인 GE와 지멘스가 공급처다.
올해는 국내 대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7월쯤부터 국내 대기업에 초음파용 모니터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올해 약 11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초음파용 모니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600억원 정도다.
코텍은 최근 시장 규모가 큰 임상용 모니터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교보증권은 코텍에 대해 "임상용 모니터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라며 "의요용 모니터 부문 매출 비중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올해 코텍이 매출 185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코텍은 매출 1604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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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