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후성이 Novolyte 매각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송동헌 애널리스트는 27일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BASF를 핵심 공급처로 확보했고, 향후 BASF의 전해액 생산에 필요한 LiPF6을 독점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송 애널리스트는 매출지역을 다변화함으로써 글로벌 독주체제를 굳힐 수 있게 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BASF는 연간 매출액이 80조에 달하고 8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화학 기업이기 대문에 매출지역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일본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와 높은 진입장벽을 고려할 때 글로벌 독주체제가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는 게 송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매각금액인 574억원도 국내 증설자금 여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후성의 지난해 말 차입금 규모는 1298억 원, LiPF 1000톤당 증설 금액 450억 원을 고려할 때 추가자금 조달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높았지만,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향후 국내 증설과 관련된 자금 조달 이슈는 모두 해소됐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송 애널리스트는 후성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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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