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주가연계지수(ELS)가 기초 종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ELS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은행 PB의 적극적인 판매와 코스피 2000p 돌파에 따른 대안 상품 성격으로 ELS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로 인해 종목형 보다는 지수형 ELS의 모집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며 "최근 몇몇 기초종목에서는 Knock-In 영역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합인포맥스에서 제공하는 기초자산별 ELS 수익률 데이터에 따르면 STX조선해양 -25%, CJ E&M -21%, LG화학 -17% 순서로 파악되고 있다"며 "STX조선해양과 CJ E&M의 경우 모집규모가 극히 작아 ELS 관련 수급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LG화학의 발행규모는 878억원에 달해 영향이 존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최근 1년간 기초종목별 ELS 기준가 및 모집금액을 분석해 보더라도 LG화학의 경우 40만원 이상에서 3000억원 이상의 ELS가 모집됐다"며 "대략적인 Knock-In 가격은 25만원 이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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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