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다음달 기대판매지수는 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해 소매판매의 개선을 시사했다.
영국 산업연맹(CBI)은 4월 소매판매 지수가 마이너스 6으로 3월의 0에 비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너스 4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보다도 악화된 수준으로, 왕실의 결혼과 화창한 날씨로 소매판매가 양호했던 전년동월에 비해 판매규모가 크게 줄었음을 반영하고 있다.
다만 5월 기대판매지수는 19로 급격히 상승하며, 2011년 2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 및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존의 서베이 결과와는 부합하지만, 25일 발표된 영국의 경제성장률(GDP)수치와는 대조적인 수치다.
영국 통계청은 “영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2%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0.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 1분기 GDP 증가율을 0.1%로 예상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식품 및 내구재 판매가 감소한 반면, 의류 판매는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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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