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6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버냉키의 발언 그리고 한국은행의 1분기 GDP 발표가 있었지만 시장은 미동도 없는 모습이다.
'강해지면 팔고 약해지면 사자'는 심리가 박스권을 강하게 지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대비 0.5bp 상승한 3.495%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하락한 3.6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가 대비 1bp 하락한 3.87%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상승한 104.06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와 당일 최고가가 104.08로 같고 최저가는 104.05다.
외국인은 92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과 개인 역시 각각 576계약, 514계약의 매수우위다. 투신 역시 790계약 순매수중이다. 반면 은행이 2746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09.20의 시작가를 유지하고 있다. 최저가와 최고가는 각각 109.14, 109.22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레벨 부담에 지표가 나쁘게 나오지 않고 있어서 가격에 대해 아무도 자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문제도 늘어지면서 전처럼 시장에서 민감하게 반응을 안 한다"며 "장 마감 후 발표되는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라 내일은 금리 커브가 조금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FOMC도 그렇고 GDP도 내용이 개선되서 숏재료로 봤는데 아닌 것 같다"며 "시장에 돈이 많아 숏재료가 무시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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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