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우증권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균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경제회복과 둔화의 갈림길에 서 있는 시장심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균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경제 지표개선 탄력이 약화되고 있어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라는 점에서 금리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애널리스트는 "성명서 내용에서는 3월에 비해 톤이 다소 낮아졌으나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특별한 정책실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만약 여기서 그쳤다면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정책기대가 약화되며 시장은 실망했을 것"이라며 "버냉키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부동산 시장의 취약성을 지목하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혀 정책기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적인 정책 실시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윤 애널리스트는 "6월 FOMC까지 중요한 것은 정책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증시를 중심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야 한다는 점"이라며 "만일 6월까지도 미국 주가가 견조한 모습을 보인다면 정책의 필요성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은 2분기 동안 증시를 중심으로 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그 과정에서 미국채 시장은 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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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