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간밤 뉴욕 시장의 국제 금 시세는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미 연준이 예상대로 추가 완화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금 투자자들 역시도 관망세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6월 선물가는 이날 1.50달러, 0.1% 하락한 온스당 1642.30달러에 마감됐다.
퓨처패스 트레이딩 브로커 프랭크 레쉬는 “연준 성명 발표에 새로운 소식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서프라이즈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연준 정책위원들은 해외 금융리스크에 대해 다소 우려감을 표했고, 고용시장과 주택시장은 회복 조짐을 보이나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설명했지만 대부분은 지난번과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비전 파이낸셜마켓츠 부회장 데이브 미거는 연준의 추가 국채매입 없이 금 가격은 계속해서 어느 정도의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 같은 기타 자산으로 몰려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은 선물 5월물은 39센트, 1.3% 내린 온스당 30.356달러에 마감됐다.
또 백금 7월물은 80센트, 0.1% 하락한 1547.3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팔라디움 6월물은 10.70달러, 1.6% 후퇴한 655.10달러에 마감됐다.
전기동 선물은 미국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분기내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란 연준의 긍정적 평가로 지지받는 분위기다.
또 LME의 재고 감소와 타이트한 공급 경계감도 장 초반 시장을 지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5달러, 0.67% 상승한 톤당 820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5월물은 2.75센트, 0.7% 오른 파운드당 3.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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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