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5일 채권금리가 상승 출발했다. 전일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의 결과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탄탄한 대기매수세로 추가적 약세는 지속되기 어려워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체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이날 금리가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대비 2.5bp 상승한 3.495%에 매도호가가 제시되고 있다.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보다 1.5bp 오른 3.61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가 대비 1bp 상승한 3.87%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5틱 하락한 104.07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4틱 내린 104.08로 출발해 104.06과 104.08의 좁은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31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 역시 540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보험과 투신이 각각 210계약, 178계약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263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1틱 내린 109.1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당일 최저가와 최고가는 각각 109.16, 109.22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내일 FOMC결과가 있어 급격한 장은 안 나올 것 같다"며 "미국장과 주식 반영해서 약간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채선물 104.00선은 지지될 것으로 본다"며 "외인이 키를 쥐고있기 때문에 그 쪽에서 큰 매도 없으면 현 수준에서 등락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전일도 국내 증시의 하락에 채권이 크게 강해지지 못했다"며 "국내 증시에 민감하기 보다는 대외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가 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104.00~104.20의 박스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104.00이 되면 대기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지만 이벤트 앞두고 강하게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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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