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나흘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일주일 만에 다시 9500엔 선을 밑돌게 됐다.
유럽 정치 경제 관련 이슈가 부정적으로 작용해 간밤 하락세로 장을 마감한 미국 증시를 따라 일본 증시도 상승 모멘텀을 잃은 모습이다.
엔 시세가 1달러에 80엔대로 상승한데 따라 주력인 수출 종목들이 약세를 보인 것도 지수의 하방 압력을 높였다. 특히 소니는 지난 2009년 7월이래 8일 연속 하락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8% 내린 9468.04엔으로,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69% 내린 803.94엔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유럽 관련 이슈가 가장 크게 작용했지만 일각에서는 신흥국 등에서도 경기 염려가 강해지고 있다는 우려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본 기업들이 대부분 호전된 실적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시장에서는 이미 선 반영됐다는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호재료에의 반응이 둔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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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