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동탄2신도시에 6000여가구가 동시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총 면적 2401만4896㎡(727만평)의 규모에 주택 11만5323호가 건설되고, 거주인원 28만여명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1신도시와 통합 개발되는 인근 동탄일반산업지를 합하면 3500만㎡(1070만평)에 달한다. 신도시 단일 규모로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가장 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동탄2신도시에 GS건설과 롯데건설, 호반건설, KCC건설, 우남건설, 모아주택 등이 동시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이들 건설사는 동시분양의 일정 및 세부사항 등을 조율 중이다.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아직 분양가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3.3㎡당 1050만~11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돼 동탄1신도시 실거래가격보다 100만~150만원 낮다.
우선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블록에 주택형 72~84㎡, 총 547가구 규모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특히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자체 개발한 2인가구 특화평면을 국내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A28블록에서 85㎡ 초과 1416가구 규모의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동시분양 단지 중 대지면적이 10만3621㎡로 가장 넓고, 동탄복합환승역과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우남건설은 A15블록에서 이 지역 최대 규모인 144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1~ 지상 37층 규모이며, 지하철과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분류된다. KCC건설은 A27블록에서 6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22블록에서 분양하는 호반건설은 60~85㎡ 규모, 총 1036가구를 분양한다. 리베라CC가 인접해 있어 골프장 조망권이 가능하며,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 중, 고교와 업무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입지 조건이 우수한 데다 동탄1신도시에서 갈아타려는 수요도 늘어 흥행몰이가 가능할 것”이라며 “그러나 투자수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대형평형은 고전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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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