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책임공방 속 '월미은하레일' 안전성 검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실시공 한신공영 "준공 후 하자발생 책임없다"

[인천=뉴스핌=송협 기자] "은하레일이요? 올해는 개통될 것이라는 말은 무성하지만 실제 가봐야 알겠죠. 준공 2년이 다 되가는데 운행은 커녕 경관만 해치고 있는 월미도의 흉물덩어리죠." = 월미도 상인

시범운행 과정에서 심각한 결함으로 개통이 잠정 중단됐던 인천 월미도 순환관광열차(월미 은하레일)가 완공 3년만에 안정성 재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총 사업비 853억원(감리비 포함)이 투입된 '월미 은하레일'은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민간 발주형식으로 한신공영(회장 최용선)이 지난 2008년부터 책임공사를 맡아 추진됐다.

당초 2008년 7월 공사가 시작된 월미 은하레일은 2009년 7월 준공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시범운행 과정에서 부실시공에 따른 하자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인천 교통공사는 당초 '월미 은하레일'사업을 추진하면서 은하레일 개통과 더불어 인천지역 최대 관광특구인 월미도 상권을 더욱 부흥시키는 한편 은하레일이라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통해 관광 수요를 더욱 유입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세운 바 있다.

인천 중구 북성동 내 상인 김모(46세)씨는 "은하레일 공사 초기부터 인천지역 곳곳에서 관련 홍보를 대대적으로 할때만 하더라도 많은 은하레일에 따른 특수를 기대했다"면서"하지만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은하레일 운행에 대해 문의할 때마다 곤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서울 장충동에서 월미도 관광에 나선 최모(33세)씨는 "아이들과 은하레일을 타보기 위해 월미도를 찾았는데 오래전부터 운행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한테 난처했다"고 전했다.

◆ 은하레일 안전성 검사...상인들 "가봐야 안다"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지난달 24일 멈춰선 '월미 은하레일' 개통을 위해 철도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월미 은하레일 안전성 검증 용역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안전성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증 용역비 6억원대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철도기술연구원은 하자가 의심되는 구간별 레일과 전동차의 바퀴 등을 정밀 검사하고 하자 발생시 이를 보수키로 하고 책임시공사인 한신공영은 3개월에 걸쳐 열차를 시험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부실의 문제점이 정확하게 검사를 실시해봐야 알겠지만 안전성 검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시운전을 할 것"이라며"시운전 후 치명적인 문제점이 없을 경우 이르면 내년 초부터 정상적인 열차 운행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미 은하레일이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 검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지역 상인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월미도에서 수년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안전성 검사를 통해 은하레일이 운행될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정상운행 될 것이라는 소문은 수없이 많았다"면서"그때 가봐야 믿을 수 있지 지금으로써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월미 은하레일의 안전성 검사에 따른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경우 현재 유입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추락한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는 상인들의 기대심리도 엿볼 수 있다.

한 상인은 "예산을 1000억 가까이 쏟아부었는데 은하레일 운행을 포기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철도기관에서 문제점을 찾아 보수하고 정상 운행이 가능해지면 현재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져 월미도 지역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인천교통공사 "시공사 부실공사 원인 커"

월미 은하레일 안전성 검사에 나선 인천교통공사는 853억원대 예산이 들어간 은하레일이 지난 2년간 멈춰선데는 책임시공을 맡았던 한신공영의 부실시공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공사 입장에서 볼때 은하레일이 제구실을 못한 최대 원인은 시공과정에서 부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한신공영측에서는 준공 후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하지만 자동차가 검사를 받고 출고됐다가 고장나면 리콜이 되듯 공사비 830억원이 투입된 본 사업이 차질을 빚은데는 한신공영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또 "한신공영에서 부실공사에 따른 일부 하자를 인정한 만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조속히 정상운행토록 할 것"이라며"인천시민들의 안전성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제3자 전문기술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르면 내주 본계약을 착수한 후 검증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시공사 한신공영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당초 준공 후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던 만큼 인천교통공사가 주장하는 시공사의 일방적인 책임전가는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다.

공사측이 제3자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이르면 내년 초 은하레일에 대한 정상운행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기대하는만큼 결과가 좋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오랜기간 열차운행이 멈춰섰던 레일에 대한 정밀검사를 비롯해 검사 과정에서 추가 보수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시각이다.

대형 건설업계 관계자는 "열차를 움직이는 동력이나 레일의 부식정도 역시 시간이 지나면 높아질 수 있다"면서"전체적인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점들이 나올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추가 비용 발생과 더불어 예정 운행시일도 늦춰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천시 산하 공기업 인천교통공사가 총 예산 85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월미 은하레일 사업'은 인천역을 시발점으로 월미도 문화의 거리-월미공원-인천역을 순환하는 8.3km구간에 이르는 월미도 대표적인 상품으로 지난해 시범운행 과정에서 추돌사고와 함께 차량 지지대인 안내륜이 파손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철도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