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선물시장에서 현물 시장의 거래부진 속에 큰 규모의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됐다"며 "무엇보다 비차익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날 차익, 비차익 모두 1,500억원 이상의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3월 동시만기 이후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매도가 출회돼 수급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차익거래는 2,10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는데, 단기성향의 비과세 인덱스자금이 중심이었다. 무려 1,6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300억원, 1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최 연구원은 "비차익거래는 외국인이 중심이었다"며 "투신의 비차익매도가 다소 잠잠해진 가운데 외국인이 1,3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결국 1,700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단기성향의 자금을 중심으로 출회된 차익매도는 베이시스 개선시 다시 유입될 수 있어 큰 걱정은 없다"며 "하지만 비차익거래는 다르며 Emerging ETF를 통해 본 글로벌 유동성 역시 양호하지 못해 외국인의 비차익매도 지속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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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