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노키아의 급락 등 전세계 휴대폰 제조사의 수난이 반복되고 있지만 2분기부터는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증권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17일 "올 2분기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비롯해 갤럭시노트10.1이 출시될 예정이며, LG전자는 LTE원칩을 채택한 D1L(가칭), 옵티머스4X 제품을 각각 5,6월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휴대폰 산업과 관련, 그는 북미시장에서의 순위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스마트폰 점유율 순서는 애플> 삼성전자> HTC> LG전자> 모토로라인데 1분기와 비교하면 애플과 삼성의 경우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반면, HTC나 RIM, 모토로라의 점유율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판매량 기준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RIM을 제치고 4위에 올라왔다. 또한 1분기 혹은 늦어도 2분기에는 북미 스마트폰 M/S 기준으로 LG전자가 HTC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게 최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LG전자는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판매량에 투자자들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PBR 1배 이하로 주가가 하락한 LG전자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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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