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 2월10일 신한금융투자 지휘봉을 잡은 강대석 사장이 공격경영에 밑그림을 그렸다.
강 사장은 16일 '2015년 사업라인 전 부문 업계 TOP진입' 목표달성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강 사장 취임 이후 비전 90일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업계 Top 진입 전략'이 핵심이다.
사업부문별 필요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운영구조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그는 '2015년 사업라인 전 부문 업계 TOP5 진입'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상품공급 및 운용역량 강화 ▲ CIB협업 모델 효율화 ▲ 법인영업 및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 ▲ 지원조직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S&T(Sales&Trading)그룹'을 신설하고, 산하에 'EQUITY본부'와 'FICC본부'를 두었다. 각 본부 별로는 운용 기능과 세일즈 기능을 분리하고, 본부 내 조직구조는 기존 '부서제' 대신 '팀제'를 도입해 조직운영상의 유연성 제고를 도모했다.
또한 'IB 부문은 IB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그룹CIB 협업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단일본부 체제를 '기업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 2개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뿐만 아니라 홀세일 부문은 기관고객에 대한 영업 효율성과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연금본부'를 '법인영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법인금융상품영업부'를 1부와 2부로 분리했다. 퇴직연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사업 조직을 리테일그룹으로 이관하여 '퇴직연금센터'로 확대했다.
본사지원부문은 보다 효율적인 지원조직 운영을 위해 '경영지원본부'와 '경영기획본부'를 재편하여 사장 직속으로 두었다.
한편 취임 당시 강 사장은 "좋은 회사란 미래비전과 조직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회사, 증권업 본업에 맞는 조직 역량과 체질을 갖춘 회사,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조직의 변화를 창출하는 회사"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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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