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6일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이 금리 3.87% 근방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19일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1조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4.00%, 응찰률 440.7%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국고채 경쟁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채권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3월에 비해 발행물량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PD는 "3.87%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대기수요가 충분하고 오늘 분위기도 좋다"고 평가했다. 그는 "입찰 끝나고도 계속 강할 것 같다"며 "한 두달 정도는 셀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증권사의 한 PD는 "수량이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서 입찰이 망가질 것 같지는 않다"며 "3.87%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장이 세서 더 하락을 하기에는 룸이 없어 보인다"며 "더 세게 들어가기는 그렇고 적정한 수준에서는 받아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10시25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지난 주말보다 3bp 하락한 3.8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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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