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새로 임명되는 네 명의 금융통화위원들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다음 주만 지나면 다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이 어떤 인사를 금통위원으로 추천했는지는 매우 빠른 시간에 밝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어느 정도의 뷰를 가진 사람들이 적절하게 배분돼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시각에서 전문성이나 경륜을 평가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금통위원이 친정부 인사로 내정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친정부 인사라는 것은 믿을 수 없다”면서 “전문성과 경험과 이 모든걸 포함한 경륜을 갖춘 분들이 금통위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중수 총재와의 일문 일답이다.
▲ 금통위원 후임자들이 결정은 언제쯤 이뤄지나?
- 매우 빠른 시간 내다. 20일에 임기가 끝나기 떄문에 그 다음주 월요일에는 임명장을 받을 것이다. 적절한 절차를 밟아서 될 진행될 것이다.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어느 기관이 어떤 사람 추천했는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 금통위원이 친정부 인사로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보나?
- 금통위원은 다 한은에서 결정하진 않는다. 기재부, 금융위, 대한상의에서 네 분의 새 금통위원이 임명이 된다. 그 분들이 친 정부 인사라는 것은 믿을 수가 없다. 아마 각계에서 명망을 얻고 있는 분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전문성과 경험과 이 모든걸 포함한 경륜을 갖춘 분들이 금통위원이 될 것이다.
▲ 한은에서 최근 증권 대차 통한 RP 매각 두 차례 실시했다. 계속 시행할 것인가?
- 최근 한은법 바뀐 이후에 다양한 수단을 개발해 왔고, 그런 수단의 일환으로 증권 대차를 활용하고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활용할 생각이다. 국채를 활용하는 것이 조달 비용이 가장 싸지 않을까 생각한다. 통안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 증권대차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RP 매매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것들을 하지 않고 통안증권이나 통안계정만 활용하면 입찰금리나 발행비용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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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