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우동환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5거래일간의 하락을 마무리 짓고 모처럼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2% 가까이 상승하며 2개월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본 증시도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한국 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홀로 내림세를 보였다.
옵션 만기일에 북한 리스크까지 겹치며 장중 한때 1970선까지 후퇴했다.
특히 북한이 이르면 오늘 미사일 발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에 부담을 줬다.
코스피지수는 1986.63포인트로 전날보다 0.39% 하락하며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2% 가까이 급등하며 2개월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남부 도시들이 조만간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공개할 것이라는 지역 매체들의 보도에 선전시와 관련된주들이 상승한 것이 지수 오름을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금요일 GDP 발표 이후 통화 완화 정책이 제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2% 오른 2350.86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쳤다. 석탄과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자산관련주들의 상승폭도 두드러졌다. 차이나방케가 2%, 폴리 부동산그룹이 1% 올랐다.
홍콩 증시는 중국 본토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장 막판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중국 관련 은행주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93% 오른 2만 327.32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무리했다.
대만 증시는 초반 약세를 딛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8% 상승한 7662.92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주식 양도세와 관련해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자는 관망 심리가 지배적이었다는 관측이다.
일본 증시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초반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한 경계감으로 주춤했지만 주변국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는 관측이다.
다만 북한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 오른 9524.79엔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5% 오른 809.88포인트로 마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