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2일 오후 채권 금리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를 늘려가고 주식도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금리 하락에 대한 부담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로 풀이된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거래일 종가인 3.50%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2-1호와 10년물 11-3호 역시 각각 전일 종가인 3.65%, 3.91%에 거래가 체결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2틱 오른 104.01에서 거래되고 있다. 104.00으로 출발해 103.98과 104.03 사이의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63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증권과 은행은 각각 5886계약, 670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기금과 개인도 각각 180계약, 273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틱 상승한 108.8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5틱 오른 108.89로 출발해 108.80과 108.93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도 매수하고 주가도 빠져 강할 수 있는 여건인데 내일 금통위 경계와 최근 금리가 빠진 것에 대한 레벨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이틀간 글로벌 금리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상쇄돼 일단 외부요인은 중립적인 상황"이라며 "국내기관은 레벨부담으로 더 강세로 가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반면 외국인은 그동안 포지션을 많이 비워서인지 오늘도 상당히 많은 규모로 매수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경계에다 금리 레벨이 다소 낮아진 것에 대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잠잠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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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