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12월 결산 법인인 장외 프리보드 기업들이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되며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2월 결산 52개(일반 27개사, 벤처 25개사) 프리보드업체들의 2011사업연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6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6435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기록한 1조3760억원보다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880억원에서 891억원으로 1.3% 증가했다.
27개 일반기업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6%, 12.9% 증가한 데 비해 당기순이익은 1.2% 감소했다.
또한 25개 벤처기업은 매출액은 18.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9%, 27.5% 줄었다. 벤처기업의 영업실적이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 셈이다.
한편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액은 1조431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인 1조6435억원의 87.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24억원, 676억원으로 전체기업의 영업이익(891억원)과 당기순이익(552억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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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