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홍만 동대문지점장11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9.46포인트(0.7%) 오른 1만2805.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12포인트(0.74%) 상승한 1368.71포인트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5.24포인트(0.84%) 오른 3016.46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는 1분기 순익이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날 주가가 오전 한때 8% 가량 오르면서 다우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알코아의 이런 실적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앞으로 줄줄이 발표되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전날 글로벌 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스페인, 이탈리아의 국채금리 상승세도 어느 정도 진정돼 유럽 증시도 회복했다.
‘은삼차 랠리’ 이전의 신조어는 ‘차화정 랠리’ 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의 신조어탄생에 내포된 상징성이 있을 것이다. 차화정 랠리는 2009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자동차, 화학, 정유(본 자료에서는 에너지로 표현) 섹터가 시장을 주도하며 대세 상승장을 만들었던 것을 의미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전의 차화정 랠리처럼 은삼차 랠리가 향후 시장을 강하게 이끌어 가기를 염원하는 심정으로 이런 말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혹은 은삼차 랠리로 인해 시장을 쫓아가기 힘들어진 것에 대한 푸념석인 불만의 상징적 표출로 볼수도 있다.
구간에 반도체 섹터 외에는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지 않고 있다. 시장의 주요 매수 주체가 엇갈린 모습을 보여준다면 랠리는 이어가지 어렵다. 만일 기관이 계속 은삼차로 집중해서 매수해 간다면 이 랠리가 더 지속되겠지만 최근의 주식형 펀드의 수급 상황으로 봤을 때 기관의 주도 랠리가 이어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당분간 삼성전자의 대응책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세가 몰릴것으로 보이는 현대차 그룹 중심으로 압축 대응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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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