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증권은 12일 삼광유리에 대해 계절적 최대 비수기 및 최근 유리병의 재사용 증가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1분기 실적악화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다만 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글라스락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23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유리병과 캔 사업부문의 1분기가 비수기이고, 주로 여름철에 맥주와 음료의 판매가 확대되기 때문에 2~3분기 유리병과 캔 사업부문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여 2012년 실적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0억원(+3.4% YoY), 영업이익 26억원(-16.5% YoY)을 전망한다. 이는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계절적 최대 비수기 및 최근 유리병의 재사용 증가에 따른 생산량 감소(-16.7% YoY)로 유리병 사업부의 실적악화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분기 실적의 질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조금 다르다. 동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글라스락의 OP margin이 2010년 수준인 약 18%로 회복되며 수율이 정상화되고 있다. 또한 1분기 글라스락 중국 수출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5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240억원 달성(글라스락 중국 수출 2010년 50억원 → 2011년 150억원 → 2012년 240억원 전망)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라스락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23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리병과 캔 사업부문의 1분기가 비수기이고, 주로 여름철에 맥주와 음료의 판매가 확대되기 때문에 2~3분기 유리병과 캔 사업부문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여 2012년 실적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삼광유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5,000원으로 하향한다. 이는 유리병 사업부문 실적악화에 따른 EPS 하향 조정(2012E EPS 7,319원 → 6,395원(13% 하향)을 반영한 것으로서 목표주가에 내재된 12M Forward Target P/E는 과거 5년 평균 수준인 11.0배로 2012년과 2013년 지속적인 실적개선 전망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2년에는 글라스락 사업부의 본격적인 실적개선(글라스락 매출액 2011년 947억원 → 2012년 1,290억원 전망, 글라스락 OP margin 개선: 2011년 12% 수준 → 2012년 18% 수준 전망)이 나타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1%, +54.0%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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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