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의 2월 핵심기계수주가 예상 외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월 대지진 이후 피해복구를 위한 수요가 기업들의 기계수주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조업 부문의 기계 수주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2월 핵심기계수주(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4.8% 증가한 794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핵심기계수주는 선박과 전력 부문을 제외한 민간기계수주액으로, 전문가들은 2월 지수가 0.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수치는 전문가의 예상을 벗어나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1월의 3.4% 증가보다도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 기계수주액이 16.0% 늘었으며, 서비스업 수주액 역시 2.3% 증가했다.
한편, 같은기간 핵심기계수주는 전년대비로는 8.9% 증가하며 3.1%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또한 1월의 5.7% 증가보다도 크게 개선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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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