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은행업종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102.4% 증가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를 최우선주로 꼽았다.
이승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기업은행, 외환은행, BS금융, DGB금융 등 8개사의 1분기 순이익이 3조28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2.4% 증가, 하락세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에서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출성장에 따른 대출잔액 상승으로 이자순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연말 부실자산 상/매각 효과가 소멸되면서 충당금전입액이 하락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NIM 하락 압력은 점차 약화될 것"이라며 "연말연초 정기예금금리가 상승하는 계절적 효과는 약화되고, 기업신용평가 이후로 신용위험도가 낮은 대출중심으로 성장하는 대출태도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은행업종은 자산건전성훼손 감안한 Book value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향후 주가할인폭 축소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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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