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10일 GS홈쇼핑에 대해 중국 전국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홈쇼핑 관련사(차이나홈쇼핑그룹)에 지분 20%의 인수는 향후 이익 기여와 성장 기대감이 좋다고 분석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말 기준 현금성 자산에서 이자 수익은 209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투자 대상의 손익구조를 파악하기 힘드나 매출 성장 감안 시 지분법 이익은 이자비용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며 "무수익 자산의 일부가 성장과 흑자 기업에 비싸지 않는 수준에서 투자된 것은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주가는 부진하나 투자 리스크 적어:
동사의 주가는 소비경기 위축 및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 주가는 FY12F PER 7배에 불과(역사적 저점 5.5배)해 주식가치 매력이 높다. 2011년말 기준 현금성 자산도 6,110억원(시가총액의 81%)에 달해 재무 리스크도 없다. 단기적으로 송출수수료와 외형 확대 부담 등이 이익 모멘텀을 제한시키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소비경기 안정으로 이익의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바닥권 접근이 가능하다.
중국홈쇼핑 관련 업체 지분 20% 인수:
동사는 전국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홈쇼핑 관련사(차이나홈쇼핑그룹)에 지분 20% ($4,000만)를 인수하기로 결정하였다. 투자금액은 FY12F PER 약 30배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수업체들의 평균 PER이 20배임을 감안할 때 아주 비싸게 보이지 않는다. GS홈쇼핑은 2010년 중경지역 홈쇼핑사업을 중단한 이후 새로운 중국 파트너를 찾아 왔었다. 투자된 회사는 2011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2,655억원 (155%yoy), 20억원(흑자 전환)를 기록하였고 손익의 대부분이 홈쇼핑 관련 회사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매출 성장률은 약 30%yoy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투자에서 오는 이익 기여와 성장 기대감 괜찮아:
동사는 2011년말 기준 현금성 자산에서 이자 수익은 209억원(이자금리 약 3%)이다. 이번 투자 대상의 손익구조를 파악하기 힘드나 매출 성장 감안 시 지분법 이익은 이자비용 감소(15억원)를 상쇄할 전망이다. 무수익 자산의 일부가 성장과 흑자 기업에 비싸지 않는 수준에서 투자된 것은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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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