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에 의한 장세가 지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강세 속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며 증권사들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매출 호조에 힘입어 FC CSP, HDI, 카메라 모듈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기를 주목했다. 울트라 북 출시 및 저가형 TV 시장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동양증권 또한 삼성전기가 거시경기 불확실성 해소로 IT 업황이 회복되는 데 있어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OLED TV, Foundry 등 향후 삼성전자 신사업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도 호재라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실적으로 MLCC· FC-CSP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8M 카메라 채택 비중증가로 카메라 모듈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을 제시했다.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되는 엔씨소프트와 현대차에 대한 추천도 잇따랐다.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의 3차공개 이후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강도가 강화되고 있다며 주간추천주로 제시했다. 올해 실적을 결정할 두 개의 대작 신규 게임의 흥행 성공 여부가 이달 내 확인되며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증권 역시 이달 중 '길드워2'의 북미 예약판매가 시작되는데다 '블레이드앤소울' 등 차기작에 대한 일정지연 우려가 해소된 데 따른 시장의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가 1분기 실적시즌에 진입하며 자동차 업종의 긍정적인 흐름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볼륨 모델 싼타페의 신차 출시가 5월로 예정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 역시 호재라는 분석이다.
그밖에 호남석유와 삼성물산, 대상, 현대백화점, 한국타이어 등도 주간 추천주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영국, 터기 등 해외수주 국가 및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는 삼성물산을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환율 하락과 원재료가격 안정세, 시장 경쟁 완화가 대상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가 견조한 자동차 수요 속에서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호재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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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