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조정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각 증권사들의 주간추천주들은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국내 주요 7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2개 종목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4종목으로 확인됐다. 반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6종목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화증권이 추천한 현대차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주간 수익률은 13.52%이고 시장평균대비로도 12.78%p의 수익을 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가 양호한 3월 판매실적 및 1분기 실적과 호전되고 있는 자동차 업황을 들어 주간추천주로 제시했다. 오는 5월로 예정된 볼륨 모델 싼타페의 신차 출시 효과 역시 호재로 평가한 바 있다.
이와함께 기아차도 주간수익률 7.83%, 시장평균대비 7.09%p의 성적을 거뒀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가 K9, 씨드 등 신차효과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EPS 증가율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또한 NHN과 삼성물산도 역시 각각 1~4% 안팎의 수익을 거두며 시장대비 선전했다.
반면,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대신증권이 추천한 세아제강으로 주간수익률 -5.75%, 시장평균대비 -6.49%p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세아제강이 SPP강관 인수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후육관 판매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점도 호재로 분석됐지만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동양증권이 추천한 풍산과 현대증권이 추천한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각각 주간수익률 마이너스 4~5% 안팎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0.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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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