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양증권은 6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퇴직금누진제 폐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있었던 전분기 1455억원 대비 3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윤활기유 설비가 완공될 계획으로 생산능력은 기존 3만b/d에서 추가로 2만b/d 설비가 완공 될 것"이라며 "다만, 설비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가동은 4분기 정도에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2012년 1분기 예상 매출액 18.4조원, 영업이익 8,31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88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퇴직금누진제 폐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있었던 전분기 1,455억원 대비 304% 증가한 수치임
석유정제부문 영업이익은 5,415억원(전분기 1,750억원)으로 호조 예상. 1배럴당 복합정제 마진은 2011년 4분기 11.1$에서 2012년 1분기 12.9$로 강세를 기록함. 전력용 B/C 유 판매가 호조를 보인 1 ~ 2월에는 정제마진이 12 ~ 13$을 유지했지만, 3월 접어들면서 9$대로 낮아짐. 4분기 퇴직금 누진제 폐지 보상금 908억원 지급 완료에 따른 기저효과도 발생됨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705억원(전분기 587억원)으로 소폭 개선 예상. 석유화학 1톤당 Cash 마진은 2011년 4분기 375$에서 2012년 1분기 357$로 5% 하락함. PX 를 제외한 대부분의 석유화학제품은 약세 를 기록했음. 4분기 퇴직금 누진제 폐지 보상금 490억원 지급 완료에 따른 기저효과도 발생됨
자원개발 및 윤활유부문 영업이익은 2,425억원(전분기 1,738억원)으로 개선. 국제원유 가격 상승(2011년 4분기 94$ → 2012년 1분기 103$)으로 자원개발 부문 이익개선이 기대되는 반면, 윤활기유 배럴당 Spread 는 전분기 71$에서 2012년 1분기 48$로 하락하는 등 윤활유 부문은 약세가 예상됨. 4분기 적도 기니 광구 상각비 507억원 처리 및 SK 루브리컨츠㈜ 퇴직금 보상금 100억원 집행이 완료됨에 따라, 기저 효과가 발생됨
2012년 2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6,354억원으로, 전분기 8,317억원 대비 24% 정도 감소할 전망. 국제유가 안정 및 정제마진 약세로 인해, 정유부문 실적 약세가 불가피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3월 20일 ~ 4월 말까지, 정유설비 4호기(24만 b/d) 및 윤활기유 설비(3.3만 b/d) 등이 정기보수로 생산을 중단하게 됨
2분기에는 윤활기유 설비가 완공될 계획임. 생산능력은 기존 3.3만b/d에서 추가로 2.6만b/d 설비가 완공 됨. 다만, 설비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가동은 4분기 정도에 진행될 것으로 예 상. 뿐만 아니라, 해외자원개발 광구 인수는 연말 또는 2013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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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