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교가 교사들을 위한 '티칭랩(Teaching Lab)'을 오픈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티칭랩은 현직 교사들이 교과 수업 시 필요한 다양한 수업자료가 총망라된 교과기반 디지털교육 플랫폼이다.
과목별로 교과서 내용에 맞춰 동영상, 사진, 플래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단원평가, 중간∙기말고사 등 대교의 방대한 평가문항 자료를 수준별로 제공하고 있다.
티칭랩의 모든 자료는 내년부터 적용되는'2009 개정교육과정'의 내용이 반영된 것이며 기존 교사지원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스마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지원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부분에서는 창의 인성 체험활동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으며 퍼즐게임, 스토리텔링 영어 애니메이션, ICT(교육정보화) 활용 교육 등 과목별로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료들을 구축했다.
기능 측면에서도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자유자재로 편집하고 전자책 형태로 출판할 수 있는 'Self-Publishing' 기능과 한 화면에서 티칭랩의 핵심 기능과 자료를 바로 접근할 수 있는'통합뷰어'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티칭랩은 초∙중학교 교사들에 한해 인증절차를 걸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영완 대교 미디어사업부문 대표는"티칭랩은 교사와의 쌍방형 소통을 통한 양질의 맞춤 지원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대교의 36년 교육 노하우가 담긴 디지털교육 플랫폼으로 스마트러닝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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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