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삼성테크윈이 인도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 라르센&투브로와 무기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라르센&투브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 육군의 병력 향상을 위해 삼성테크윈과 곡사포(Howitzer Guns ) 제조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는 이미 100기의 곡사포를 인도 육국에 제공하기 위한 입찰서도 제출했다고 라르센의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이 입찰은 인도 국방부의 검토 작업을 거치고 있는 중으로, 입찰 성공 업체는 계약 실시 이후 18개월 이내에 10개의 곡사포를 공급해야 한다.
이달 초 인도 정부는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회계년도에 1조 9300억 인도루피를 국방부문에 배정했다. 이는 현재 병력예산에서 13%가 증가한 수치. 이 중 7957억 9000만 루피가 신규 무기 구입에 배정됐다.
라르센은 삼성테크윈과 함께 서부 인도 지방에 위치한 탈레가온시의 무기 제조 공장에 협력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9 썬더'라고 명명된 이 곡사포는 부품의 50%가 인도 현지 생산으로 제조될 예정.
삼성테크윈 조현광 전무는 이미 600개의 K9썬더를 한국 육군에, 200개는 터키 육군에 공급한데 이어 호주와 말레이시아에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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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