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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3월29일 14:0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LCD TV, PC,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와 고화질 사진, 동영상을 감상,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는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PlayMemories Studio)’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는 지난 1월에 선보인 플레이 메모리즈 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의 뒤를 잇는 한층 향상된 버전의 플레이 메모리즈 시리즈 중 하나로,  ‘PlayStation®3’의 고속 프로세싱 파워의 장점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줌 혹은 스크롤 할 수 있다.

또한 HD 동영상을 마치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으며, DUALSHOCK®3 무선 컨트롤러를 활용해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쉽게 이미지 탐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리모트 플레이’[1]를 통해 PlayStation®Vita, 혹은 PSP®(PlayStation®Portable )와의 원격 사용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는 ‘타임라인 뷰(Timeline view)’, ‘맵 뷰(Map view)’, ‘마이 리스트 뷰(My list view)’ 등 세 가지 모드로 이미지를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과거 경험을 추억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배려까지 더했다.

‘타임라인 뷰’를 활용하면 이미지들을 시간 순서대로 배열해 리스트를 생성하거나 재생할 수 있고, ‘맵 뷰’ 기능은 사진에 위치 정보 태그를 달 수 있어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의 위치까지 함께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는 ‘PlayStation®3’ 혹은 기타의 외부 저장 장치가 없어도 USB 연결을 통해 저장된 동영상과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 감상 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극대화 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액션 태그 (action tag)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에 슬로우 모션 및 프레임 별 재생과 같은 시각 및 사운드 효과를 더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활용, 간단한 조작으로 이미지 상에 캡션을 삽입하거나 스크립트 작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들과 함께 번들로 제공되는 플레이 메모리즈 홈은 사용자 자신이 직접 찍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손쉽게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카메라 다이렉트’ 기능은 PC가 없어도 카메라에 저장된 컨텐츠를 감상하고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이동 중인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Wi-Fi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을 자신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 에 전송하여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다.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는 2012년 3월 29일 이후 PlayStation®Store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30 일 무료 체험 기간 이외에 2012년형 소니 알파, 사이버샷, 핸디캠 등의 소니 디지털 이미징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무료로 플레이 메모리즈 스튜디오 풀 버전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소니 제품 및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국가에 대한 상세 정보는 sony.net/pms/code에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며 무료 다운로드 기간은 2012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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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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