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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중급기를 품은 보급기 DSLT 알파57 공개

기사입력 : 2012년03월28일 14:0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28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알파55의 후속작이자 더욱 강력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DSLT 알파57과 2012년 핸디캠 전략모델 3종을 국내 처음 공개했다.

알파57은 DSLR 초보자 누구라도 전문가급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57은 소니의 엑스모어(Exmor)TM APS HD CMOS 센서(1,610만 화소)와 새롭게 개발된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로 적은 노이즈와 고화질의 이미지를 제공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소니만의 혁신적인 DSLT 기술을 탑재, 보급기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인 풀타임 연속 오토포커스(AF) 시스템으로 초당 12매 연사[1]를 지원한다. 또한 15포인트 AF포인트 시스템 덕분에 동영상과 연사 촬영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TTL 위상차 검출 자동 포커스가 가능하다. 어두운 조명 조건에도 3개의 크로스 센서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동체추적을 제공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알파57은 알파65와 마찬가지로 AVCHD(버전 2.0) 프로그레시브 포맷을 지원해 경쟁기종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초당 60P의 높은 프레임으로 풀HD 해상도(1920X1080)로 부드러운 느낌의 동영상부터 슬로우 모션까지 자연스러운 느낌의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영화 같은 표현이 가능한 24P 촬영을 지원해 사용자가 손쉽게 감성적인 영화 느낌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알파77 및 알파65 제품의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알파57은 기존 모델인 A55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그립감에 특수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상황에 따른 손가락의 위치를 시뮬레이션하여 직관적으로 조작버튼을 배치하고 인터페이스를 개발함으로써 초보유저부터 중급기 유저까지 빠르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알파57 바디킷은 87만 8천원, 표준줌렌즈킷은 97만 8천원이며, 더블렌즈킷은 122만 8천원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알파57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풀HD 3D 캠코더 및 100인치 프로젝터 내장 하이엔드 캠코더 등 2012년 핸디캠 전략 모델 3종도 선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풀HD 3D 캠코더 HDR-TD20은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4% 작아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로, 더블 렌즈 시스템으로 손상 없는 풀HD 촬영이 가능하며, 무안경 방식의 3D LCD가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안경 없이도 3D 효과를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다.

100인치 프로젝터를 내장한 하이엔드 캠코더 HDR-PJ760과 PJ710 모델은, TV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움직이는 영화관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렌즈 전체가 움직이면서 흔들림을 잡아주는 혁신적인 ‘균형 유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B.O.S.S, Balanced Optical Steady Shot)’ 기능을 탑재했다. 핸디캠 신제품 3종은 오는 4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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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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