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달 21일까지 다음 희망해를 통해, 재정난으로 인해 일본에 매각될 위기에 처한 제주평화박물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네티즌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 등록문화재 제 308호인 제주평화박물관(관장: 이영근/ 제주 가마오름 평화 박물관)은 280권의 자료와 유물 2천 여점을 전시보관하고 있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제주의 대표적 역사기록 관광지로 꼽혀왔다.
그러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사설 박물관이라 제주도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데다 국내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매입을 희망하는 곳이 없어 최근 매입 의사를 밝혀온 일본 공명당과 기타 기독교 관련 단체와 3차례 매각 협상을 벌이는 등 매각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다음의 네티즌 모금서비스 ‘희망해’에서는 제주평화박물관의 일본 매각을 보류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필요한 운영비를 모으기 위한 모금활동을 지난 22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기준으로 현재 1만8341명이 참여, 총 모금액은 637만5117원에 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다음 아고라의 이슈청원란에는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이 일본에 넘어가려 합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서 호소하는 서명이 진행되는 등 네티즌의 청원 운동도 함께 이어져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희망해’ 모금 페이지(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6877)를 통해 다음 캐쉬, 지식 마일리지, 휴대폰, 신용카드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 가능하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 카페 이름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요즘, 트위터에 소문내기 등 클릭 한 번 만으로도 손쉽게 기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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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