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21일 "최근 2개월여간 상승장을 전개한 주식시장이 단기적 기간조정을 보일 수 있다"면서도 "유동성 장세에 근거한 상승기조는 강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3월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고, 중국의 성장둔화 우려, 국제유가 상승 등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역시 3월들어 발표된 일련의 지표와 마찬가지로 회복 모멘텀이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는 형국이다.
하지만 내용면에서 보면 계절조정 과정에서 단기적 후퇴이지 지난해 말 바닥권 탈피 기존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2월 신규주택착공이 한 달 만에 재차 감소했지만, 최근 3개월 연속 이어진 회복기조가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주택수요가 단독주택보다는 다가구 주택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고, 그 수준도 아직 본격적인 주택건설경기 회복과는 거리가 있지만, 미 주택건설시장이 바닥권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을 모색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나아가 전일 사우디 석유장관의 증산 가능성 시사가 국제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끌어내린다면, 올해 유동성 장세의 관건인 경기회복 기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올 한 해를 염두에 둔다면, 주식시장 조정은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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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