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글로벌 경제동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선진국의 추가적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후퇴하고 있다"며 "신흥국 통화완화가 세계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유럽중앙은행은 두 차례의 LTRO 시행 후 금융시장이 안정되자,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미국경제의 상승세와 최근 에너지가격 오름세로 인해 연준의 QE3에 대한 기대도 다소 후퇴하는 모습이다.
반면, 신흥국은 물가 불안이 완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급준비율 및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된다.
중국은 상반기 중 1~2차례 지급준비율 인하가 예상되며, 이미 기준금리를 275bp 내린 브라질은 통화완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러시아도 기준금리를 지난해 12월 인하했고, 인도는 지급준비율을 125bp 내린 데 이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고조되는 국면이다.
이에 신흥국도 점차 경기 회복세를 재개해 세계경기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흥국은 이미 물가 때문에 기준금리를 정상화했었는데, 물가가 안정되자 경기 우호적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여력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