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NHN에서 운영중인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8개 언론사의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일시 중단조치했다.
12일 NHN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0일 일부 언론사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바뀐 규정을 적용,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이번에 네이버가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언론사는 한겨레를 비롯해 스포츠서울 데일리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아이뉴스24 코리아헤럴드 중앙데일리등 8개이다. 네이버측은 이들 언론사에 대해 악성코드 점검 뒤 오는 13일 오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HN 관계자는 "새로 바뀐 규정에 악성코드 발견시 일정기간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중단키로 한 조항을 적용해 중단조치를 내린 것"이라며 "이는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이용자 측면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거에는 특정 언론사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도 몇 시간 뒤에 문제를 해결하고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 때문에 많은 이용자 몰리는 뉴스캐스트에서 악성코드가 감염된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과거에도 악성코드로 인한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제한시킨 바 있다.
지난 2010년 9월 네이버는 CBS 노컷뉴스와 머니투데이등 일부 언론사 사이트에서 악성코드가 감염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지난 2010년부터 뉴스캐스트 이용약관과 시스템을 도입, 해당 언론사에 전달한 상태이다. 언론사의 기사페이지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뉴스캐스트 시스템이 자동으로 체크된 뒤 기사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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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