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이경하 JW중외제약 부회장은 12일 "한미FTA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약업을 하기 위한 신약 연구가 없다면 업종 자체를 변경해야 한다"면서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신약)연구개발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당진공장을 지은 것 역시 (신약 개발)기술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아래 JW중외제약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과 C&C신약연구소를 설립해 신약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년간 C&C신약연구소에 750억원 정도의 자금을 투자했다"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도 충분한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날 C&C신약연구소는 통풍치료제, 항암제, 항염증제 등 신약 3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통풍치료제 UR-1102는 R단계 연구를 마치고 D단계에 대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 부회장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쥬가이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며 "항암제, 항염증제 후보 물질은 올해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파트너사와 신뢰를 구축하며 제휴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는 물론 다른 회사들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의 일괄약가 인하에 대한 제약사 소송과 관련해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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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