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동부증권은 12일 생명보험료가 연내 최대 10%까지 인상된다고 해도 보험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만큼 부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반적으로 보험료 인상되기 위해서는 경험생명표를 변경하는데 주로 생보에만 영향을 준다.
연금보험료와 생존담보 특약보험료는 인상되지만 종신보험처럼 사망이 주계약인 보험료는 인하된다.
반면 표준이율이 25bps 인하되면 보험료 산출 시 할인율이 낮아지게 되어 보험료는 전반적으로 9%내외 인하되는데, 생명보험뿐만 아니라 장기손해보험에도 적용된다.
일단 변경내용이 반영되어 보험료가 인상되는 시점은 7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경험생명표가 변경되기 직전 1~2개월간 연금보험 신계약 매출이 평월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던 경험이 있다. 다만 연금보험의 경우 절판효과 이후 매출 감소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부정적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표준이율이 보험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표준이율이 인하되던 FY04~06 보험수요의 위축 사례처럼 결코 작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현상황은 FY04~06와 같이 지속적으로 표준이율이 인하되면서 보험료가 인상되던 때와는 다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2~3월, 혹은 5~6월의 절판마케팅을 예상할 수 있는데, 2월 신계약 증가에는 이러한 절판효과가 이미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봤다.
중요한 것은 향후 금리 방향성인데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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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