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이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이날 발표된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임에 따라 아시아 시장의 상승폭이 다소 확대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중국 증시는 지표 발표 이후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서 조정국면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9일 일본 증시는 7개월래 최고치를 돌파하며 9900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이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1.5%이상 급등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4% 오른 9919.69엔으로 이날 오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847.47포인트로 전날보다 1.35% 뛰고 있다.
엔화약세로 수출주들의 상승세 역시 계속되고 있다.
파눅이 0.6%, 도요타 자동차가 1.4%, 혼다 자동차가 1.3% 뛰고 있다.
한국 증시도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2000선을 지키고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0.32% 오른 2007.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모두 사자세로 돌아선 가운데 IT와 음식료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홍콩과 대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만 지표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필요할 경우 통화완화 정책을 펼 수 있는 여지가 더 늘었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전월에비해 크게 완화된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모습.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2만 960.75포인트로 전날보다 0.29% 오르고 있다.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인 중국 지표와 그리스 국채협상 기대감 등 국제 경제 상황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별종목별로는 은행주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HSBC홀딩스가 0.6%, 중국 상공은행이 0.8%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0.10% 오른 7992.8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18.62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09%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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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