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NICE신용평가는 5일 엔스퍼트의 신용등급을 CCC로 유지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Stable이다.
이는 매우 미흡한 재무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업변동성에 대해 일정수준 대응가능함을 고려한 것이라고 NICE신평은 설명했다.
엔스퍼트는 지난해말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에 대해 적시에 대응하지 못해 유동성 압박이 봉착했으며, 이후 유동성 압박 완화를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포함한 자금조달방안을 계획했다.
하지만 NICE신평은, 자금조달방안의 차질을 우려해 추가적인 등급하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를 부여해 자금조달의 진행사항을 모니터링했다.
반면, 엔스퍼트는 그간 3차례의 유상증자(현물출자 64억 원과 2회 유상증자 129억 원)를 실행해 미지급된 전환사채의 상환자금과 함께 원재료 구매대금 등 운전자금을 마련했다.
김영택 실장은 "이번 신용등급 하향 Watch제거는 엔스퍼트가 일련의 증자를 통해서 유동성 압박과 운영자금 소요에 대한 중단기적 대응능력을 구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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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