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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박유천 보고싶어요” 팬 소원 성취

기사입력 : 2012년03월02일 16:2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연중캠페인 ‘베피야 부탁해’ 프로그램이 ‘박유천’을 만나고 싶어 하는 팬의 소원 성취를 도와 화제다.

‘베피야 부탁해’ 는 카페베네 캐릭터 베피와 카페베네 청년 홍보대사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카페베네의 연간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블랙스미스의 모델 ‘박유천’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고객의 소원을 들어 준 것.

경상남도 울산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박유천의 연기를 보면서 그의 팬이 됐고, 직접 그를 만나고 싶은 바람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카페베네의 ‘베피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본인의 소망을 전해왔던 것. 이에 ‘베피야 부탁해’ 팀은 블랙스미스의 전속 모델인 박유천의 팬 사인회를 앞두고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달 25일 블랙스미스는 분당 서현역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이씨를 박유천와 만나게 하기 위해 ‘특급작전’ 을 펼쳤다.

먼저 카페베네 봉사단원들이 울산에 도착, ‘베피야 부탁해’에 선정된 이씨와 그의 가족과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으며 서울역에 도착한 일행들은 대기하던 ‘베피 버스’ 이동하여  블랙스미스 분당 서현역점에 도착했다.

팬 사인회 현장에서 박유천 씨와 만난 이씨는 그의 사인도 받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으며 블랙스미스 제공으로 가족과 특별한 식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했는데 가족 모두 평생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블랙스미스와 카페베네가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온다” 는 소감을 전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점차 고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늘려갈 예정이다. 맛과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방안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블랙스미스로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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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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