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수도권 전세시장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지만 전년대비 상승폭은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세가변동률은 수도권이 0.01%, 서울이 0.03%를 기록했다.
서울은 학군인기지역이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비강남권은 이사철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나타내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구별로는 ▲도봉 0.18% ▲노원․중랑 0.16% ▲서대문 0.15% ▲강서 0.14% ▲영등포․강동 0.13% 등이 상승했다.
강북권은 신혼부부 등 이사철 수요증가로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강동구는 고덕시영 이주 영향으로 여전히 전세물건이 부족한 가운데 명일동 삼익그린1차 59㎡(18평형)가 1500만원 오른 1억 4000만~1억 7000만원 선이다.
반면 강남, 서초, 양천구 등은 높은 전셋값과 학군수요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신도시가 -0.03%로 하락했으며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2%, 0.03%를 기록하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산본이 -0.16%로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수요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경기는 ▲용인 0.21% ▲수원 0.20% ▲구리 0.17%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안양이 -0.17%로 내림세를 보였다.
수원은 광교와 권선아이파크시티 입주 물량이 소화되며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용인은 구갈동 세종그랑시아2차 109㎡(33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7000만~1억8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구리도 봄 이사철 수요가 움직이며 중소형 매물이 부족해 전세가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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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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