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파트론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9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파트론은 작년 4분기 전년동기 대비 86.3% 증가한 12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101억원.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매출액은 2010년 1분기 500억원에서 작년 2분기 700억원, 작년 3분기 1000억원 등 놀라운 성장세"라며 "스마트폰 갤럭시S2, 갤럭시노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 DMB 안테나, GPS 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치 129억원에 미달, 영업이익률이 상장 후 처음으로 한자리 수인 8.4%에 그쳤다"며 "단가 인하 압력이 증가했고, 수익성이 낮은 카메라모듈 비중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수익성 하락은 걱정스럽다"며 "그러나 당장 성장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하긴 어렵다면 우선 성장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규모의 경제가 부품 업체에겐 중요한 경쟁력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9억원, 107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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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