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이 이달 말까지 전국의 매직카 24 서비스점과의 직접 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진일보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출동 서비스 브랜드 명도 ‘매직카24’로 확정했다.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매직카24’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긴급출동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위탁관리 방식에서 서비스점과의 직접 계약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점 모집을 진행해 왔으며, 1,400여 개의 신청 업체 중 총 500여 개의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28일까지 서비스점과의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서비스가 정식 런칭되는 4월 1일까지 한 달여간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가맹점 교육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회원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응모된 총 3,162개의 이름 가운데 ‘매직카24’를 최종적인 긴급출동 서비스 브랜드 명으로 선정했다.
LIG손해보험 보상총괄 노문근 전무는 “직접 계약 방식의 긴급출동 서비스점 운영이 상위사 보다 시기적으로는 다소 늦었지만, 이번 ‘매직카24’ 브랜드 런칭 및 시스템 개편을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 질과 운영 효율성 면에서 상위사를 뛰어 넘는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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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