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당분간 일본 등급 전망이 조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무디스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날 예정된 일본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브리핑은 등급 조정과는 상관이 없다면서, 일본 국가신용등급은 여전히 안정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특히 낮은 일본 국채(JGB) 수익률은 일본 등급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최근 확대된 무역 적자 역시 등급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기적으로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것 같지 않고, 투자 부문 흑자가 상당 기간 동안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해 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무디스는 오는 2015년까지 적자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일본 정부 전망은 광범위한 부문에 걸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최근 4번의 무디스 보고서 모두 일본에 대해 부정적 뉘앙스를 담고 있었다는 점을 경고했다.
또 일본 정부가 적자 감축을 위해 추진중인 2015년까지 판매세를 두 배로 올리는 방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경고했다.
더불어 미국 성장세 둔화, 유럽 위기, 대지진 회복 등은 여전한 도전과제로 꼽혔고, 고이즈미 정권 이후 정책 효과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무디스는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영구적인 국채 매입으로 정의 모럴해저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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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