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산업용 특수 컴퓨터 제조업체인 여의시스템이 상장 절차를 준비중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여의시스템은 대신증권과 IPO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다음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7~8월께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시스템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며, 공모 규모 등은 주관사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여의시스템은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방수, 방폭 등 산업용 특수 컴퓨터를 제조하는 업체다. 여의시스템이 개발한 방폭 컴퓨터인 ‘플래니모(Planemo)’는 열악한 환경이나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 및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이밖에 임베디드 솔루션, 컴퓨터 보안장비 하드웨어 플랫폼,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 엘리베이터 관제 및 히티미터링 시스템, 원자력발전소 폴트 레코딩 시스템 등의 시스템통합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솔라셀 장비,환경관리 시스템 등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키오스크(Kiosk)‘ 사업에도 진출했다. 키오스크는 디지털 광고판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기존의 포스터형 옥외 광고 시장이 디지털 영상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시장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키오스크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극장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무인자동화기기에 활용돼 정보습득 뿐 아니라 티켓 구매, 발권 등도 가능하다.
여의시스템은 지난 2010년에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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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