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간밤 다우지수가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에 대한 기대감과 뉴욕 경제지표 호조세의 영향으로 3년 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17일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따라 1% 후반대 상승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0시 59분 현재 9391.76엔으로 전날보다 1.66%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 역시 810.84포인트로 전날보다 1.33% 전진 중이다.
수출주들과 금융주들이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자동차가 1.8%,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2.2% 전진하고 있다.
일본 금융주들은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증시도 장중 한때 2030선 위로 올라서며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현재 2026.82포인트로 전날보다 1.47% 오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증시도 미국 증시를 따라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0.89% 전진한 7939.9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현지의 한 트레이더는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있는 가운데 해외 펀드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증시도 자원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1% 이상 전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분 현재 2만 1507.11포인트로 전날보다 1.08% 오르고 있다.
중국 본토 자원관련 회사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찰코가 2.2%, 아강강철이 2.3%, 쯔진마이닝그룹(Zijin Mining Group)이 2%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분 현재 2361.70포인트로 전날보다 0.21% 상승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2350선에서 보합권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 새로운 자극이 없는 가운데 예상보다 진전이 더딘 통화 정책 완화도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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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