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여래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투입 물가가 매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년대비 4.1%로 집계, 전월의 4.8%에서 낮아졌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10년 11월 이후 최저 상승폭이지만 시장 전망치 3.7% 상승을 상회하는 결과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영란은행(BoE)이 예상하는 만큼 빠른 속도도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되었다.
이 기간 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는 0.5%를 기록해, 12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생산자 투입 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7.0%를 기록,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8.9%(수정치)에 비해 상승세가 약화되며 2009년 11월 이후 최저 연간 상승폭을 작성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생산자 투입 물가 상승폭이 6.7%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량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월간으로 이전 0.1% 하락에서 0.3% 상승으로 올라섰고, 연간으로는 2.4% 상승하여 12월 3.0% 상승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