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초반 간밤에 그리스 훈풍에 국내 증시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코스피는 2000선 돌파에 대한 부담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1990선으로 물러났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20.91포인트(1.04%) 내린 1993.71에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8991만주와 7조499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9억원, 866억원 순매수했다. 그러나 기관은 279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총 173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화학업종이 2% 이상 빠졌다. 전기전자와 유통, 음식료, 종이목재, 은행, 금융, 제조업, 증권, 섬유의복, 건설, 의약품, 운송장비업종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S-OIL이 4% 이상 빠진 가운데 LG화학과 신한지주가 3%대 약세다. SK이노베이션과 KB금융,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기아차, 하이닉스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4종목을 포함해 41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42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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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