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향후 한 차례 더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BOE는 9일(현지시간) 오전 기존의 양적확대 프로그램 규모를 500억파운드 확대, 총 3250억파운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로이터가 이날 BOE의 발표 직후 실시한 긴급 폴에 참여한 43명의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25명은 BOE가 양적완화 규모를 앞으로 또 한번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로이터폴에서 제시된 추가 양적완화 예상 규모의 중간값은 500억파운드.
RBS의 영국 경제 전문가 로스 워커는 "자산 매입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기부양책은 계속되고 있으며 BOE는 지금과 같은 온건한(dovish) 정책 성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날 실시된 로이터폴에 참가한 전문가 중 18명은 BOE의 추가 양적완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응답자 가운데 6명은 250억파운드, 10명은 500억파운드의 추가 양적완화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나머지 9명은 BOE의 추가 양적완화가 500억파운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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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