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8일 오후 들어 한때 하락전환하는 등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대거 축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다시 2000선을 돌파하며 낙폭을 축소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부 은행권의 손절매와 1120원대에서 네고 물량도 원/달러 환율을 아래쪽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21분 현재 1116.10/1116.50원으로 전날보다 0.30/0.7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1.70원 오른 1117.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상승폭을 주가가 상승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1121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주가가 오전 낙폭을 만회해 가고 유로화도 1.3273달러로 크게 상승하면서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2월물은 전날보다 0.10원 하락한 11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742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1.00원 저가 1115.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일부 국내 은행권에서 1120원대 롱스탑(손절매)이 나왔고, 실수급 상으로도 1120원대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유로도 40틱 이상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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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